회원가입
  • 나어때 등록

  • 로그인

마감

뮤지컬<몬테크리스토>LG아트3.28까지

  • 기간
    0000-00-00 ~ 0000-00-00
  • 장소
  • 분야
    연극/뮤지컬
  • 주최/주관
  • 문의

상세정보

 

 

출연

신성록, 옥주현, 카이, 엄기준 등…

 

작품설명

 

올해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제작 EMK)가 오는 11월 17일 LG아트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10년전,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작품이 주류이던 국내 뮤지컬 시장에 화려한 무대와 의상, 귀에 꽂히는 멜로디라인과 드라마가 출중한 유럽 뮤지컬을 최초로 소개했던 EMK가 2020년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압도적 스케일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전설적 작품의 귀환을 알렸다.

오늘 공개된 영상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주인공 에드몬드 단테스가 악명 높은 섬 감옥에서 탈출한 뒤 복수를 꿈꾸는 그의 모습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낸 것으로, 작품의 핵심 줄거리를 한 눈에 보여주며 눈길을 끈다.

뇌우가 자욱한 도입부를 지나면 웅장한 음악과 함께 감옥으로 끌려가는 한 남자의 실루엣이 나타난다. 어두컴컴한 감옥 속 모든 것을 잃고 나락으로 떨어진 한 사람의 절망적인 모습에 이어 폭풍우 치는 바닷가에 혈혈단신으로 외롭게 서있는 남자의 뒷모습은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거대한 스케일을 실감케 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올해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몬테크리스토’ 10주년 기념공연은 2010년 객석 점유율 95%에 이어 최근 공연인 2016년 공연까지 경이로운 점유율 94%을 기록, 서울 포함 대한민국 15개 도시에서 45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웰메이드 뮤지컬’의 정수를 보여주며 불패의 흥행신화를 일궈낸 작품이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Frank Wildhorn)의 중독성 있는 음악과 그의 파트너 잭 머피(Jack Murphy)의 스펙타클하게 전개되는 대본과 가사로 중무장한 ‘몬테크리스토’는 지난 10년간 한국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온 작품이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환상적이고 통쾌한 복수극, 다양한 매체 속 탈옥장면의 강력한 모티브가 된 감옥 섬 ‘샤토 디프’에서 숟가락을 이용해 땅굴을 파는 유쾌한 탈옥 장면, 그리고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낳을 뿐이란 것을 깨닫고 용서와 사랑의 가치를 찾아가는 결말을 2시간 30분의 러닝타임 동안 효과적으로 배분해 관객들에게 재미를 뛰어넘는 감동과 쾌감을 선사한다.

EMK의 엄홍현 대표는 “’모차르트!’에 이어 ‘몬테크리스토’가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이번 시즌 클래시컬한 웅장함이 느껴지면서도 현대 정서와 맞는 신선한 호흡으로 스타일리시하게 탈바꿈한 무대로 ‘몬테크리스토’의 전설을 다시 부활시킬 예정이다”고 운을 띄우며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계에 그림자가 드리워진 한 해였지만 관객 분들의 철저한 관람 문화와 공연에 대한 사랑이 있었기에 공연계가 버틸 수 있었다. 그러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몬테크리스토’ 10주년 기념공연을 더욱 좋은 작품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몬테크리스토’ 10주년 공연은 유료 영상화 사업 등을 발 빠르게 펼치며 국내 뮤지컬 시장의 선구자적 역할을 해온 EMK가 ‘몬테크리스토’의 전세계 배급권을 획득한 뒤 가지는 첫 한국 공연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남다르다. 2009년 스위스 세인트 갈란(St. Gallen)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가진 뒤 세계에서 두 번째로 ‘몬테크리스토’를 한국 시장에 소개했던 EMK는 해외 유수의 경쟁력 있는 프로듀서들을 제치고 지난 2017년 공연 배급권을 획득했다. 라이선스 공연의 배급권을 국내 제작사가 획득한 경우는 국내 공연 업계에 최초로 시도된 일로, 레플리카와 논레플리카로 양분화 되어있던 라이선스 뮤지컬시장에 또 다른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주년을 맞아 한층 더 화려해진 무대와 웅장한 스케일로 올 하반기를 장식한 단 하나의 대작? ‘몬테크리스토’는 오는 11월 17일부터 LG아트센터에서 역사적인 10주년의 막을 올리며, 최고의 시즌을 선사할 캐스팅 발표와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비슷한 전시회/공연

  • 극단 <드라마 스튜디오> 40주년 기념 공연, 연극 <죄와 벌>
    04.13(토) ~ 04.14(일)
    D-마감
    안녕하세요, 극단 <드라마 스튜디오> 입니다. 극단 <드라마 스튜디오> 창단 40주년 기념 프로젝트, ‘명작 각색 극장’의 첫번째 이야기. ‘죄와 벌’ 연극 공연이 4월 13일 ~ 4월 14일 이틀 간, 15:00 18:00 4회에 걸쳐 대학로에서 펼쳐집니다. 러시아의 대문호 표토르 도스토옙스키의 고전 명작 ‘죄와 벌’을 한국적인 정서에 맞추어 각색한 작품으로, 어려운 원작의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짧고 굵게 즐길 수 있는 서사적/창의적 표현 기법이 특징인 연극 공연입니다.  좋은 작품으로 보답 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극단 <드라마 스튜디오>가 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연극<죄와벌> 도스토예프스키/작, 신준호/각색, 강남진/연출
    02.21(수) ~ 04.26(금)
    D-마감
  • 2024년 청년예술가 개인전 지원사업 통합 전시회
    02.21(수) ~ 04.05(금)
    D-마감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링크트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https://linktr.ee/mnjfoundation
  • 끝나지 않은 시간
    06.20(화) ~ 06.20(화)
    D-마감
    극단 둥지극단 둥지는 1993년에 창단되어 경북 상주를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하고있는 전문예술단체이다. 정기 공연과 봉사 공연,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연극 환경과 문화 활동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유산을 대중성있는 창작연극 콘텐츠로 개발하고 있는 전문극단이다 연출의도전쟁을 주제로 한 연극은 많다. 21세기에 일어나고 있는 전쟁을 메스컴을 통해 접하면서 전쟁이란 얼마나 잔혹하고 무자비 한 것인가에 대해 생각들때가 한두번이 아니다.연극‘끝나지 않은 시간’은 1950년 6월 한국전쟁이 발발한 후 파죽지세의 북한 군에 밀려 전세를 장담 할 수 없는 상황속에서도 낙동강 방어선을 지켜낸 화령장 전투를 모티브로 연극으로 창작한 작품이며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 콘텐츠이기도하다. 연극‘끝나지 않은 시간’을 통해 우리 민족에게 식민지.전쟁 그리고 해방은 어떤 특별한 의미가 있는지 이념으로 탄생한 혁명운동을 21세기에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것인지 진정한 혁명에 대해 한 번 쯤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음 한다. 21세기에도 전쟁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시놉시스평범하고 순박한 농촌 총각 주인공 진구는 만주 전쟁에서 해방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생사의 고비를 함께 한 친구 철민과 짙은 우정을 쌓는다. 해방 후 다시 돌아온, 고향에서 만난 운명적인 첫사랑 효숙. 그러나 진구 모는 수양딸 순덕이와 아들 진구를 결혼시키지만 진구의 마음은 여전히 효숙에게 있다. 지주의 부당한 착취에 간신히 감정을 억누르며 살아내고 있는데 지주가 여동생 옥이마저 넘 본다는 것을 알게되고 지주에게 항변하다가 결국 진구는 사고를 저지른다. 예기치 못한 불행에 진구는 도망자 신세가 되어 가족을 남겨두고 국민학교 여선생 효숙의 도움으로 다시 고향을 떠나게 된다. 한편 똑똑한 학생으로 고등교육을 마친 철민은 조선의 완전한 독립을 꿈꾸는 혁명가로 반봉건적 민주개혁과 사회주의 혁명가로서 진정한 민족 독립을 위한 길은 소비에트로 가서 사회주의 공부를 하는 것이라고 마음먹고 떠난다.조국 해방의 기쁨은 잠시.. 농민을 착취하는 악덕 지주의 횡포는 나아지지 않고 좌절하는 농민들....미소냉전과 좌우익의 정치적 혼돈과 대립속에 1950년 전쟁이 발발하고 진구 가족은 화령으로 내려오게 된다. 그해 7월 화령에서는 치열한 전투가 일어나고...철민과 진구는 상봉하게 되는데..
  • 41회 대한민국연극제 제주
    06.15(목) ~ 07.03(월)
    D-마감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제주 행사명 :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제주 기간 : 2023.06.15(목) ~ 07.03(월) (19일간) 장소 :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제주아트센터,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BeIN;, 서귀포예술의전당 주최 : 제주특별자치도, 사)한국연극협회 주관 : 사)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주문화예술재단,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협찬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BLACK YAK, 삼화석유(주)  문의 :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제주 상황실064) 702-5090, 6090 주요내용 - 찬란한 연극 동행 대한민국 16개 시⋅도 대표 경연  - 최고의 예술적 가치를 위하여...  [초청] 한국-루마니아 합동공연 「ARGONAUTAS(아르고 원정대)」 - 생명, 평화, 환경 그리고 연극 학술행사 - 공연, 배달 와수다! 아트 딜리버리 - 누구나 누리는 아름다운 예술 여행 재주 보러 올래? -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제주를 위하여! 연극인 100인 토론 - 연극의 역사 속에 담긴 이야기 제주연극사⋅대한민국연극제 아카이브전 - 탐라의 자연에 연극, 스미다! 탐나는 연극 - 내 안에 움튼 꿈을 발산하다 느영 나영 배우 해보젠? - 귀로 듣는 연극, 느끼다 명품단막희곡 공모 및 낭독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