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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국립발레단예술의전당3.23-28

  • 기간
    0000-00-00 ~ 0000-00-00
  • 장소
  • 분야
    댄스/무용/퍼포먼스
  • 주최/주관
  • 문의

상세정보

국립발레단<해적>

작품줄거리

 

1막
1장: 거친 파도 위
콘라드의 해적단은 금은보화를 찾아 떠돌다가 마젠토스의 상선을 포착하고, 해적단의 공격에 선박은 항복한다. 콘라드는 해적단의 2인자 비르반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노예로 팔릴 운명이었던 포로들을 풀어준다. 알리를 비롯하여 자유의 몸이 된 이들은 해적단에 합류한다. 콘라드의 해적단은 기세등등하게 다시 돛을 펼친다. 

2장: 드디어 육지, 플로리아나 섬
본거지로 돌아가려는 와중에 해적단은 플로리아나라는 작은 섬을 발견하고, 물과 식량 등을 보충하기 위해 해변에 정박한다. 마침 플로리아나에서는 수확에 감사를 드리는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해적들이 축제를 즐기는 동안 메도라라는 이름의 소녀가 콘라드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 때, 마젠토스 왕국에서 왕, 랑뎀 왕자, 신전의 대사제인 귈나라를 포함한 무리가 플로리아나를 찾아온다. 왕의 부탁으로 귈나라는 플로리아나에 축복을 전한다. 베일 속 귈나라의 모습이 드러나자, 메도라는 귈나라의 모습을 홀린 듯이 바라본다. 왕은 플로리아나 사람들에게 축복에 대한 대가로 귀중품을 바치라고 요구한다. 메도라와 친구들은 마땅한 귀중품이 없어 감사의 춤으로 대신하려 한다. 하지만 왕은 이를 무시하고, 병사들에게 메도라와 친구들을 끌고 오라 명한다. 콘라드는 메도라를 구출하기 위해 마젠토스로 향할 것을 해적들과 결의하지만, 비르반토는 이에 불만을 표한다. 
 
3장: 마젠토스로부터의 구출 작전
왕과 그의 일행, 메도라와 친구들은 마젠토스 왕국의 신전 앞에 도달한다. 빈민들이 신전 앞에 서성이고 있지만 귈나라만 그들에게 선행을 베푼다. 해적단은 그 광경을 멀리서 훔쳐보고는, 빈민으로 변장하여 신전에 잠입하기로 한다. 신전 안에 도달하자 왕은 메도라와 친구들에게 다른 사제들과 함께 비의 의식을 올리라고 명한다. 곧 비의 의식이 벌어진다. 
의식이 끝나고, 신성한 샘에서 목을 축이고자 하는 빈민들이 몰려온다. 귈나라는 빈민들 사이에 해적단이 섞여 있음을 알아차리고 메도라와 함께 교란 작전을 펼친다. 이윽고 콘라드와 랑뎀 왕자 사이에 혈투가 벌어지고 랑뎀 왕자는 결국 사망한다. 해적단은 메도라를 데리고 탈출하지만 비르반토는 신전의 성배를 탐내던 와중 체포된다. 

2막 
1장: 비르반토의 배반
사형의 위기에 처한 비르반토는 왕에게 죽은 아들에 대한 복수를 하겠노라며 콘라드와 해적  
단을 배신한다. 귈나라는 메도라와 콘라드가 처할 위험에 대해 알리기 위해 비르반토의 배에 
몰래 올라탄다. 

2장: 해적섬 (드라코노보)
해적섬에 도착한 해적단은 비르반토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그의 죽음에 대한 애도를 표한다. 그 후, 해적들은 귀환을 기념하기 위해 향연을 벌이는데, 그 사이에 비르반토가 마젠토스의 병사들을 이끌고 해적섬에 잠입한다. 귈나라는 알리에게 비르반토의 배신을 알린다. 비르반토의 음모를 알지 못하는 메도라와 콘라드는 달콤한 사랑을 속삭인다. 둘이 잠든 사이, 비르반토가 들이닥쳐 콘라드를 살해하려 한다. 하지만 알리가 해적단을 이끌고 오고, 곧 마젠토스의 무리와 해적단 간의 전투가 벌어진다. 콘라드는 비르반토를 회유해보려 하지만 실패하고, 결국 비르반토를 향해 죽음의 방아쇠를 당긴다. 
 
3장: 또 다른 모험을 향해
밤이 지나가고 태양이 다시 떴다. 해적단은 새로운 모험을 위해 또다시 배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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